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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소년, 청년창업문화 울산에서 배운다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9-18 09:58 송고
울산의 청년창업공간인 톡톡스트리트. © News1
울산의 청년창업공간인 톡톡스트리트. © News1

울산시는 일본 청소년들이 18일부터 19일까지 ‘한·일 청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문화를 배우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모두 30명으로 구성된 일본 대표단은 이틀간 울산에 머물면서 첫째 날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둘째 날에는 울산가정형 Wee센터와 경제진흥원(울산청년창업센터)이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 쇼핑 몰인 톡톡스트리트를 방문한다.
이들은 울산청년창업센터로부터 청년CEO육성사업, 톡톡스트리트와 소규모 제조업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톡톡팩토리 등 지역의 청년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 창업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후 톡톡스트리트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일 청년교류문화 프로그램에 창업사업으로 울산이 유일하게 포함된 것은 창업수요를 고려해 조성된 톡톡 스트리트·팩토리와 같은 창업지원 사업들이 타 지역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한일 청소년 교류사업’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 부산, 울산, 경기도 등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청년소년교류 활동 등을 한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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