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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대상 18일 확정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2017-09-17 09:07 송고
제주도청 전경.© News1
제주도청 전경.© News1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제주도청에서 특별자치마을만들기위원회(위원장 임안순·이하 위원회)를 열고 오는 2018년 2018년도 시행할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 대상을 심의, 확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마을만들기 관련정책 및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해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지원조례에 따라 2016년 2월4일 설치됐으며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내부검토 및 현장평가심사를 거친 7개 마을 6억5600만원의 시책사업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의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내년도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2016년 7일22일 개소했으며, 마을과 행정의 중간지원기관으로써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 컨설팅, 마을활동가양성, 민간네트워크 구축, 마을종합발전계획 수립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현홍직 제주도 지역공동체발전과장은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주도의 특별자치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uni0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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