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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북(17일, 일)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2017-09-17 05:00 송고
15일 태풍 ‘탈림(TALIM)’이 북상하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린 울산 북구 정자항 마을 해안가에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울산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17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2017.9.15/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15일 태풍 ‘탈림(TALIM)’이 북상하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린 울산 북구 정자항 마을 해안가에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울산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17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2017.9.15/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17일 전북지역은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간접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태풍 '탈림'은 중형 태풍으로 일본 열도에 상륙한 후 계속 북동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진로에 따라 전북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오전까지 강 한 바람이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5도, 진안·임실 16도, 무주·순창·정읍·고창 17도, 전주·완주·남원·익산·군산·김제·부안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4도, 무주 25도, 임실 26도, 전주·완주·남원·순창·정읍·김제·고창 27도, 익산·군산·부안 2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1.5m, 먼바다 1.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특히 서해남부 먼바다에 강한 바람으로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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