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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전국 8167가구 분양…"서울·부산·대구 등 관심"

[분양캘린더]수도권 2506가구, 지방 5661가구 공급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7-09-16 07:00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9월 셋째 주에는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8000여가구가 청약자를 맞이한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8167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2506가구, 지방은 5661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권 아파트인 '서초센트럴아이파크'가 예상보다 분양가를 낮춰 청약에 돌입한다. 신반포센트럴자이, 래미안강남포레스트에 이어 또 한번 청약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부산은 서부산 법조타운, 국제물류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많은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명지더샵퍼스트월드'가 분양한다. 대구는 북구 구도심 지역에서 '오페라트루엘시민의숲'이 분양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서초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33층 아파트 2개동(418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480실)로 지어진다.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서리풀공원과 우면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에 '명지더샵퍼스트월드'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4층 21개동(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로 구성된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이 입지한 서부산 법조타운과 가깝다.  

당첨자는 서울 '래미안강남포레스트' 등 총 19개 단지에서 발표하며 서울 '신반포센트럴자이' 등 16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여수 웅천동 '여수웅천디아일렌드' 등 2개 단지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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