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샤라라 유전의 산유량이 일평균 약 18만배럴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산유량을 10만배럴 하회하는 것으로 보안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
샤라라 유전의 두 근로자는 로이터에 샤라라 유전에서 42km 떨어진 생산시설이 보안문제로 폐쇄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근 샤라라 유전의 생산 회복세에 차질이 생겼다.샤라라 유전의 산유량은 리비아 산유량 회복세에 중요한 부분이다. 리비아 산유량은 지난 6월 말 일평균 100만배럴을 상회해 지난해 여름철 수준보다 약 네 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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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샤라라 유전 산유량 18만배럴로 감소
(벵가지 로이터=뉴스1) 이창규 기자 |
2017-09-15 02:35 송고 | 2017-09-15 02:3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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