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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샤라라 유전 산유량 18만배럴로 감소

(벵가지 로이터=뉴스1) 이창규 기자 | 2017-09-15 02:35 송고 | 2017-09-15 02:36 최종수정
리비아 샤라라 유전의 산유량이 일평균 약 18만배럴로 감소했다. 이는 최근 산유량을 10만배럴 하회하는 것으로 보안 문제가 영향을 미쳤다.

샤라라 유전의 두 근로자는 로이터에 샤라라 유전에서 42km 떨어진 생산시설이 보안문제로 폐쇄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근 샤라라 유전의 생산 회복세에 차질이 생겼다.
샤라라 유전의 산유량은 리비아 산유량 회복세에 중요한 부분이다. 리비아 산유량은 지난 6월 말 일평균 100만배럴을 상회해 지난해 여름철 수준보다 약 네 배 많았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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