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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유인영 "우상 강타와의 키스신, 엄지키스로 끝나"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9-15 00:56 송고
'인생술집' 방송 캡처 © News1
'인생술집' 방송 캡처 © News1

배우 유인영이 강타와의 키스신에 서운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5일 tvN '인생술집'에선 유인영과 정유미가 출연했다. 유인영은 과거 HOT 강타의 열혈 팬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유인영은 우상이었던 강타와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찍게 됐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남자주인공이 강타란 소리를 들었을 때 설렜다"며 "제 우상이고 첫사랑같은 사람인데 키스신을 하게 된 것"이라며 당시 설렜던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강타 오빠와의 저의 키스신은 실패로 돌아갔다"며 "키스신에 잔뜩 기대를 했는데 일반적인 키스신고는 다르게 엄지로 입술을 막고 키스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결국에는 엄지키스가 됐다"며 불발된 키스신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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