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News1 |
방송인 박지윤이 아나운서 남편 최동석과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선 노사연-이무송,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과 서로 연애상담을 해주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지윤은 최동석과 친해지게 된 것에 대해 "제 전 남자친구에 대한 연애상담을 해줬다"며 속마음을 터놓다보니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또한 최동석 역시 박지윤에게 솔직하게 연애상담을 했고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키워갔다고 말했다. 비밀 사내연애를 했지만 주변 지인들은 모두 눈치 챘다는 것.
이어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차를 타고 가다가 접촉사고가 났는데 최동석이 '내가 해결하고 올게'라고 뛰어나가는 뒷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며 그에게 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galaxy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