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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르 27점' 우리카드, 풀세트 접전끝에 KB손보 제압(종합)

GS칼텍스, 도로공사 상대로 리버스 스윕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7-09-14 21:35 송고
14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 파다르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17.9.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풀 세트 접전 끝에 힘겹게 제압했다.

우리카드는 1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B조 1차전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2(22-25 25-17 18-25 25-15 15-11)로 승리했다.

우리카드의 파다르는 27득점을 쏟아부으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최홍석은 15득점, 나경복은 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B손보에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 알렉스는 21점(서브 에이스 5개)을 쏟아 부었지만 범실도 13개를 기록했다. 이강원은 16점, 세터 황택의는 서브 에이스 4개 포함 6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KB손보는 2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범실만 총 38개를 기록하면서 자멸했다. 

첫 세트 우리카드는 KB손보의 강한 서브를 막지 못했다. 초반부터 황택의와 알렉스의 강력한 서브에 흔들리면서 1-5로 밀렸다. 이후 파다르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세트 중반 황택의에게 2연속 서브 득점을 내주면서 흐름이 끊겼다. 결국 22-25로 1세트를 내줬다. 

우리카드는 2세트에 반격에 나섰다. 초반부터 최홍석과 파다르, 김은섭이 맹공을 퍼부어 12-6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KB손보의 공격을 저지해내며 25-17로 따냈다. 

3세트에서 우리카드는 다시 한번 서브에 고전했다. 7-7까지 팽팽히 맞섰지만 이후 황택의와 알렉스에게 또 다시 서브 득점을 내주면서 8-12 리드를 허용했다.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우리카드는 18-24 세트포인트에서 나경복의 서브 범실로 고개를 떨궜다. 

패배의 위기에서 우리카드는 4세트 다시 일어났다. 12-10에서 KB손보의 연이은 범실에 이은 신으뜸의 오픈으로 15-10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는 KB손보의 잇따른 범실에 점수차를 벌리면서 25-15로 크게 이겼다. 

결전의 5세트. 우리카드는 팽팽히 맞서다 중반 이후 승기를 잡았다. 7-7에서 상대의 범실과 파다르의 백어택으로 10-7 리드를 만들었다. 13-11 이후에는 파다르가 2연속 블로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듀크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17.9.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앞서 열린 여자부 A조 1차전에서는 GS칼텍스가 도로공사에 3-2(16-25 16-25 25-18 25-19 16-14)로 뒤집기승을 거뒀다.

세트스코어 0-2로 밀리던 GS칼텍스는 내리 3세트를 따내는 리버스 스윕을 보였다.

GS칼텍스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듀크는 데뷔전에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9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강소휘(17점), 표승주(16점)도 힘을 보탰다. 2세트까지 극도로 부진했던 듀크는 3세트부터 살아나면서 대역전승을 견인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이바나가 27득점을 올렸지만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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