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제공) 2017.9.14/뉴스1 © News1 |
청와대는 1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한편 우리측 대응방안을 면밀히 점검했다.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NSC위원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75호 평가 등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상황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NSC상임위 회의엔 정 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 이상철 1차장·남관표 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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