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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살충제 제조·판매 약재상 구속…살충제 계란으로 들통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2017-09-14 18:13 송고
자료사진 2017.8.15 © News1 오장환 기자
자료사진 2017.8.15 © News1 오장환 기자

금지된 살충제 피프로닐을 불법 제조해 판매한 동물약재상 A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의정부지법은 14일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및 재범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시는 지난 6월 중국에서 들여온 피프로닐 50kg를 희석해 피프로닐 살충제를 만든 뒤 남양주와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 농가 여러곳에 판매한 혐의다.

지난달 15일 남양주시 마리농장에서 살충제 계란이 발견된 뒤 경찰이 수사한 결과 A씨가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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