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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홍상수 측 "김민희와 22번째 영화 촬영? 확인 어렵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9-14 11:32 송고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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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와 함께 22번째 장편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홍상수 측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홍상수 측 한 관계자는 14일 뉴스1에 "홍상수 감독이 새 영화가 제작에 들어갔는지 확인이 어렵다"고 알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등의 작품을 함께 찍었다. 특히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두 사람이 불륜 관계임을 밝힌 바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5월 칸영화제에서 열린 '그 후'의 기자간담회에서도 김민희에 대해 "한국 기자회견에서 말했듯이 나는 김민희를 사랑한다. 김민희는 나에게 무엇보다 더 큰 영감을 준다"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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