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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할리우드] 스칼렛 요한슨, 결국 2번째 이혼…새 남친과 데이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9-14 09:09 송고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이혼 과정을 마무리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최근 최종 이혼에 합의했고, 법적으로 남이 됐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여름부터 별거 생활에 들어갔으며 올해 3월 이혼을 발표한 후 딸 도로시의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벌여왔다. 스칼렛 요한슨은 딸의 양육권을 원했으나 로메인 도리악 역시 딸이 자신과 함께 프랑스에 거주하기를 바랐며 이를 거절했던 상황이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측근에 따르면 도리악이 할리우드 스타인 요한슨의 복잡한 스케줄과 잦은 출장에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2010년 전남편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바 있다. 현재 그는 미국 'SNL'에 출연 중인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와 데이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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