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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유하나 "다시 태어나도 이용규와 결혼할 것" 애정 과시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13 23:30 송고 | 2017-09-13 23:35 최종수정
'싱글와이프' © News1
'싱글와이프' © News1

'싱글와이프'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배우 유하나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는 남희석을 대신해 유하나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 전에는 배우, 지금은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로 살고 있는 대전댁 유하나입니다"라며 밝은 미소로 자기소개를 했다.
MC들은 유하나의 외모에 감탄하며 "운동선수 미모 1위 아니냐"라고 말했고, 유하나는 "아니다 3순위 정도다"라고 솔직하게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럼 1순위가 누구냐"고 묻자 "이승엽 선수 부인 이송정씨가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2순위는 너무 많다"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또한, 유하나는 "남편이 운동선수다보니까 내조가 필요하다"며 "음식도 다 장만해서 해줘야하고 사소한 것도 걱정하게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남자들은 여자가 밖으로 돌아다니면 걱정을 해서 집에 얌전히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하나는 MC들의 "다시 태어나도 이용규와 결혼하고 싶은가?"라는 짓궂은 질문에 "물론이다. 왜냐하면 다른 여자랑 사는 꼴을 볼 수 없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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