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2도, 안동 14도, 대구·울진 16도, 포항 20도 등 11~20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안동·김천 27도, 포항 25도, 울진 24도 등 24~28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구기상지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와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내륙의 아침 기온은 평년 보다 낮고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올라가 일교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le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