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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니, 모델→가수 전격 변신…새 앨범 ‘Dear Dad’ 발매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2017-09-13 16:16 송고 | 2017-09-13 16:28 최종수정
앨범 재킷 © News1
앨범 재킷 © News1

인기 모델로 활동 중인 채비니(임은빈)가 가수로 깜짝 데뷔했다.

채비니는 13일 정오 싱글 앨범 ‘디어 데드(Dear Dad)’를 전격 발표했다. 이미 인스타와 페이스북에서 수만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이자 인기 셀레브리티였던 그가 가수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 것.
타이틀곡 ‘Dear Dad’는 고된 연습과 반복된 시간들을 견디며 하늘나라로 간 아빠에게 선물하는 노래이다. 가요계에서 ‘랩 발라드 장인’으로 유명한 PK헤만이 프로듀서를, 천재 R&B 보컬로 알려진 제이멜로우가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비록 래퍼로는 신인급이지만 가사와 감정의 전달력 면에서 수준급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평가다. 이에 힘입어 빅뱅, 엑소, 슈퍼주니어 등이 소속된 일본의 대형 음원 유통사 에이벡스(AVEX)와 미국 애플사의 음원유통 회사인 아이튠즈와도 발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제공 © News1
소속사 제공 © News1

최근에는 중국 업체를 물색 중이며 태국, 베트남 등의 회사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미 정상급 모델로서 인지도를 높여왔고, 가수로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채비니는 의류 브랜드 ‘테일업’(Tail Up),’시나앤소모’(Sina&Somo) 아이웨어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며 국내 최초격투기 만화작가 노가드의 연재 웹툰 ‘옥타군’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캐릭터 초상권 전속계약까지 체결했다.

이밖에 라디오 공개방송과 CF 및 지면광고 등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조만간 세계 음원유통망을 갖춘 ‘디오션’(DIOCIAN)과 해외 아티스트 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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