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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2' 장윤주 "출산 후 요단강 건넜지만 몸매 포기 못해"(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12 23:07 송고 | 2017-09-12 23:17 최종수정
'신혼일기2' © News1
'신혼일기2' © News1

'신혼일기2'의 장윤주가 출산 이후에도 지속 중인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바닷마을 돌담집 생활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리사의 미소와 함께 바닷마을 돌담집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먼저, 동문시장 나들이에 나선 부부는 서로 아웅다웅 하면서도 소박하고 즐거운 쇼핑을 마쳤다.

이어 정승민은 연애시절 장윤주와 부산에서 식사를 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정승민은 "아내와 밀당하던 시절, 새벽 네다섯시 쯤 부산의 어떤 식당에서 해물라면을 먹은 적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코스로 랍스타부터 나오고 마지막에 해물라면이 나오는 곳이었다. 아내가 코스를 다 건너 뛰고 해물라면만 달라 했다. 그 순간 아내가 돈을 잘 번다 생각했다. 해물라면만 5만원 주고 먹었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승민과 장윤주는 사려니 숲길로 나들이를 나섰다. 장윤주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나는 일단 좀 걷는 것을 한다"며 "손 잡고 이런 것 보다 그냥 함께 걸었을 때 '잘 맞겠다. 안 맞겠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나'가 느껴진다"고 털어놓으며 정승민과도 함께 걸었을 때 호흡이 잘 맞고 좋았다고 설명했다.

다음 날, 장윤주는 리사를 남편에게 맡긴 후 홀로 나들이를 나섰다. 장윤주는 필라테스 센터에서 몸을 푼 후 선글라스를 껴고 첩보원 복장으로 마트에서 장을 봤다. 출산 후에도 천천히 걷는 운동으로 몸매관리를 해왔다는 장윤주는 "필라테스는 6년 째 하고 있다. 출산 후에는 요단강을 건넜다. 그래도 몸매는 포기하지 못한다"라며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네가지 운동을 반복적으로 한다"며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말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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