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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며느리' 차도진X강경준 화해 조짐 '함께 정의 구현'(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11 21:58 송고 | 2017-09-11 22:00 최종수정
'별별며느리' © News1
'별별며느리' © News1

'별별며느리'의 차도진과 강경준이 데이트 폭력 피해 중인 한 여성을 구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별별며느리’(오상희 극본, 이재진 김지현 연출)에서는 시댁에서 쫓겨난 황금별(이주연)과 데릴사위를 하게 된 박민호(차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호와 황금별은 윤소희(문희경)의 구박에 못 이겨 집을 나와 금별의 집에서 생활하기로 결심했다. 

이날 나명자(김청)는 황금별 부부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황은별(함은정)의 방을 빼겠다 말했고, 이에 도착한 황은별과 최한주(강경준)은 "너무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명자는 "인연을 끊자 한 것은 너네들이다"라며 응수했다. 서운한 황은별은 "내 손으로 버리기 싫다. 당신들이 버려라"라며 집을 나섰다.

이날, 나명자와 황호식(남명렬)이 운영하는 치킨 집의 배달을 두 사위가 맡게 됐고, 차도진은 배달 도중 한 커플이 심하게 다투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어 최한주는 여자에게 손찌검을 하는 남자를 밀쳐낸 후 여자한테 "신고하라"고 외쳤지만 남자에게 공격을 받을뻔 했고, 이 모습을 최한주가 발견하고 그를 도와주게 됐다.
나란히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가게 된 두 사위는, 갑자기 남자친구를 감싸고 도는 여자친구때문에 무혐의를 입증받지 못했다. 이에 박민호는 감금됐고, 최한주는 박민호의 억울한 상황을 도와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한편 ‘별별며느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가족 드라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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