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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등급의 코냑 ‘헤네시 X.X.O’ 출시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7-09-12 07:30 송고
헤네시 제공© News1
헤네시 제공© News1

세계 코냑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헤네시가 새로운 등급의 ‘헤네시 X.X.O’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헤네시 X.O가 출시된 1870년 당시 헤네시의 마스터 블렌더 에밀 피유 (Emilie Fillioux)가 X.O 블렌딩 원액들을 찾던 중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원액들을 발견, 별도로 보관하여 숙성했다. 

점차 이 원액들은 마스터 블렌더의 예측대로 우월한 풍미들로 발전했고, 2017년 오늘에 이르러 현재 마스터 블렌더 얀 피유 (Yann Fillioux)에 의해 X.X.O로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헤네시 X.O는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풍미를 지닌 데 반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헤네시 X.X.O는 스파이시하면서도 우아한 섬세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풍미로 코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프랑스 크리스탈의 명품 'Baccarat'의 디자이너로도 잘 알려진 스테파니 발리니(Stephanie Balini)가 디자인한 X.X.O 카라페(carafe)는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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