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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아래 메밀꽃의 향연…평창효석문화제 폐막

34만명 방문…깡통열차 등 새로운 볼거리 호응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09-10 15:01 송고
2017 평창효석문화제 개막 닷새째인 7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축제장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번 효석문화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이란 주제로 소설 속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축제는 10일까지 열린다. 2017.9.7/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축제장에서 지난 2일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이란 주제로 개막한 '평창효석문화제 2017'이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시작한 축제는 개막 후 첫 주말 12만명이 찾는 등 북새통을 이뤘고 축제 기간 34만명이 찾았다.

축제 기간 서늘하고 맑은 가을날씨가 계속돼 푸른하늘 아래 활짝 핀 하얀 메밀꽃과 절경을 이뤘다.

축제를 개최한 이효석문학선양회는 올해 메밀꽃밭 포토존을 2곳으로 늘리고 메밀꽃 열차를 도입했으며 작가와 함께 걷는 메밀꽃밭, 거리상황극, 메밀책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학행사, 체험거리로 축제를 풍성하게 꾸몄다.

이중 메밀꽃밭 사이를 달리는 메밀꽃 열차(깡통열차)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9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전천에서 열린 '2017 효석문화제'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평창군 제공) 2017.9.9/뉴스1


선양회는 또 메밀꽃 포토존, 섶다리 동선의 입구와 출구를 분리해 관광객들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봉평 5일장터와 축제장의 복잡한 동선을 개선하는 한편 전통장터 공간을 관광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재배치했다.

축제 안내 리플릿은 갖고 다니기 쉽게 목에 걸수 있도록 하고 축제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도록 메밀씨앗도 리플릿에 담아 제공했다.

다만 개막식까지 만개하지 못한 메밀꽃밭과 부족한 주차장 문제, 야간체험프로그램 부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평창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보다 알차고 즐거운 축제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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