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8일 사회맞춤형 취업지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News1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8일 본관2층 대강당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출범식 및 사회맞춤형 취업지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으로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운영 분야는 항공우주 및 기계부품(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자동차공학과),항노화 바이오(농학한약자원학부· 식품과학부· 제약공학과),인테리어매니지먼트(인테리어재료공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등 3개 트랙의 사회맞춤형 학과가 참여한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 산업체 또는 협력업체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또 사회맞춤형 취업지원실은 직업진로 상담 및 취업상담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며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모의 면접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남과기대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을 구축하고 기업과 대학 간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해 학생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을 대신해 식품과학부 4학년 이창열 학생 대표가 환영사를해 눈길을 끌었다.

김 총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82명의 학생이 모두 취업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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