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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人터뷰] 박교이 "실검 1위 얼떨떨해, 남편 박준석 그저 웃기만"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9-08 11:47 송고 | 2017-09-08 14:04 최종수정
© News1 SBS '자기야 백년손님' 캡처
© News1 SBS '자기야 백년손님' 캡처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그룹 태사자 출신 박준석의 아내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 크리에이티브꽃 대표인 박교이 씨가 방송 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신기하고 얼떨떨하다”고 전했다.

박준석은 7일 방송된 ‘자기야’에 출연했다. 박준석은 박교이 대표와 결혼한지 97일째라며 달달한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준석의 녹화를 지켜보고 있던 박교이 대표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준석 박교이 부부의 핑크빛 연애 에피소드와 박교이 대표의 아름다운 외모 등이 화제를 모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반응이 뜨겁다.

이에 대해 박교이 대표는 8일 뉴스1에 “정말 얼떨떨하다.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는 말을 듣고 신기하고 너무 놀랐다”며 “방송 이후 지인부터 업계 관계자들까지 연락이 많이 온다. ‘방송하냐’고 묻는 분도 있었다”고 전했다.

남편 박준석의 반응은 어떨까. 박교이 대표는 “그저 웃기만 한다. 좋은 건지 놀리는 건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어 “방송에 출연할 생각은 없었는데, ‘자기야’ 작가님이 잠깐만 와서 한 마디만 해달라고 해서 얼떨결에 출연하게 됐다. 생각지 못한 출연인데, 많은 관심을 받아서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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