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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대상 특별캠프 운영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7-09-08 11:18 송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캠프 모습 © News1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캠프 모습 © News1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아동)수당수급자 등 산림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캠프가 진행된다.

8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7일부터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특별캠프를 실시한다.

특별캠프는 이날 학가산우래휴양림을 시작으로  국내 산림복지시설 7곳(청평(22~23일)⋅설매재(9~10일)⋅피노키오(16~17일)⋅횡성(21~22일)⋅남원(23~24일)⋅무등산편백(11~12)일자연휴양림)에서 이뤄진다.

권역별(강원⋅전라⋅경상⋅수도권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편백미로체험 △집라인(zip-line), △숲속 미니음악회 등 특성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산림복지시설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권 미사용자를 위해 차량제공서비스도 지원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용권 소지자의 사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국가 이용권사업으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산림복지 소외자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이용권 카드를 발급, 산림복지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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