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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절친→꿀잼 커플" '다만세' 이시언·박진주, 케미 만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9-08 08:24 송고
© News1 비에스컴퍼니 제공
© News1 비에스컴퍼니 제공

배우 이시언이 꿀 떨어지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SBS 수목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해성(여진구 분)의 친구 신호방 역으로 출연하며 귀여운 허당미를 뽐내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8일 박진주와 함께한 훈훈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초반 이시언이 진주(박진주 분)의 알몸을 목격하게 된 사건을 계기로 이후 두 사람은 티격태격 깨알 로맨스를 그리며 소소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마침내 이시언이 ‘수갑 프로포즈’를 통해 진주에게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역으로 진주가 잠복근무 중인 이시언을 미행하기도 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듯 본인들만 모르고 시청자들은 다 아는 귀여운 로맨스를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은 실제로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증명하듯 사진 속 두 사람은 촬영 중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V)를 그리기도 하며 특급 케미를 뽐내고 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유쾌한 성격으로 촬영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한다.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시트콤을 방불케하는 코믹한 장면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꿀잼 주역’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두 사람이 극 중 어떠한 관계로 발전해 나갈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는 열아홉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최근 이시언은 해성의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SBS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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