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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대신 이미지로" 네이버 스마트렌즈, 오늘부터 검색창에 적용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7-09-08 08:4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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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대신 이미지와 음성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는 검색서비스가 8일부터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적용된다.

이날부터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 메인에서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렌즈'는 텍스트 대신 모바일 검색창에 표시된 카메라를 통해 검색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길을 가면서 강아지 품종이 궁금하거나, 옷 브랜드 및 가격이 궁금할 때 네이버 검색창의 '스마트렌즈'를 이용해 검색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가 보유한 수십억개의 이미지들 사이에서 비슷한 이미지를 스스로 찾아내, 검색값을 찾는 것이다. 

이미지 외에도 번역과 문자인식, QR·바코드도 인식하며 스마트렌즈를 누르고 스마트폰에 갖다대면 자동으로 대상을 분류, 인식해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또 이날부터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을 모바일 검색 화면 전면에 노출해 음성으로 인식되는 검색 서비스도 출시됐다. 기존 네이버 클로바앱에서 사용되던 음성인식 서비스가 같은 방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모바일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스마트렌즈'와 마이크 모양의 음성인식 검색창이 생성되며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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