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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 방사 대비 日전문가 초청 컨설팅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09-06 11:55 송고
 우포따오기 복원센터.2017.5.25/뉴스1 © News1
 우포따오기 복원센터.2017.5.25/뉴스1 © News1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내년 상반기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에 대비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본 따오기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일본 환경성 자연보호관 및 니가타대학 교수를 초청해 우포늪 일대 따오기 서식지 조성지역의 활용성 및 효과를 논의하며 서식지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서식지 관리 자문을 요청했다.

일본 전문가는 창녕군에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의 진행사항과 우포늪이 따오기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지역인지 현장 답사를 해 자문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실시한 야생적응훈련 프로그램의 내용과 성과를 토대로 야생 적응훈련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도 자문한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 관계자는 “따오기 야생방사를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따오기복원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대해 야생방사와 관련된 자문을 요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여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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