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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민속예술단, 평창 전통민속 알리기 나서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09-05 13:28 송고
평창민속예술단 공연모습(평창군 제공).2017.9.5/뉴스1 © News1
평창민속예술단 공연모습(평창군 제공).2017.9.5/뉴스1 © News1


평창군은 평창민속예술단이 9월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평창 전통민속 알리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평창군과 평창문화원은 문화자원을 무형의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속예술단을 육성하고 있다.

평창민속예술단은 ‘평창의 가(歌)·무(舞)·악(樂) 세계로 날다’라는 작품을 지난 3일 효석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였다.

7일 평창군 용평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식전 공개행사 무대에도 오른다.

이 작품은 평창군, 강원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5호인 평창둔전평 농악가락도 맛볼 수 있다.
평창민속예술단은 각 읍면 민속보존회 단원 2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임웅수 전국 지방농악 연합회장이 예술감독을 맡아 매주 월요일 마다 연습을 하고 있다.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해 평창군의 전통민속을 알리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의 스토리를 평창스타일로 풀어 내 지구촌의 모든이가 덩실덩실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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