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진화하는 어린이 화상영어, 인글리쉬 주니어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9-04 09:29 송고 | 2017-09-04 11:42 최종수정
© News1

‘문법 위주 입시교육 병폐 심화, 대입 수능 절대평가, 블라인드 채용…’
최근 우리사회의 영어를 바라보는 주요 키워드들이다. 대학입시와 취업에서의 상대적 비중 감소,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영어 교육이 불필요해질 것이라는 막연한 전망, 학생 인구의 감소 등으로 ‘영어의 몰락’같은 과격한 표현까지도 등장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입장에서 영어는 여전히 중요하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한, 읽고 보고 들을 만한 중요한 텍스트와 정보들은 여전히 영어로 유통될 것이기에, 눈 앞의 시험 점수가 아니라도 미래의 주역이 될 자녀에게 영어는 필수 요소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와 수요 패러다임의 변화로 수십년 간 문법 위주의 교육 방식을 고수하던 학원의 폐업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IT기술을 이용한 화상영어가 진화를 거듭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가 ‘인글리쉬 주니어(inglish Jr.)’다.
  
인글리쉬 주니어(inglish Jr.)는 2007년부터 업계 처음으로 말하기 훈련 중심의 1:1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대표적인 브랜드로서 최근 학원 못지않은 학습시스템과 관리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기존에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20분 일대일 화상수업에 중점을 두었었다면, 새롭게 강화된 학습법은 예, 복습 프로그램을 갖춘 60분 학습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운 학습법일 수 있다. 이에 수업 차시별로 어휘, 문장, 주요 표현, 문법 등을 온라인으로 쉽게 예습한 후 화상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실제 ‘Yes’, ‘No’ 등 단답식 대화만 하던 학생들이 예습을 하고 수업에 참여한 경우 완성된 문장으로 대답하는 경향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또한 예습을 거쳐 알찬 화상수업을 마친 후에는 수업 녹화 파일과 강사의 일일코멘트를 보면서 부족한 부분 등을 파악하고 보충할 수 있는 복습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 복습 시스템의 강점은 교사나 부모의 지시에 따라 수동적으로 하는 학습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부족한 점, 보완할 점을 파악하여 능동적이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게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다가 학생들의 동기부여 차원에서 스티커를 지급하여 일정 개수를 모으면 적립금으로 전환되어 선물을 받거나 장학금처럼 수업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문법 강의실, 영어학습 플래쉬 게임 등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인글리쉬 주니어(inglish Jr.)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특징 중 하나는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전용 페이지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자녀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학습시스템이나 환경보다 중요한 것이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다. 이에 인글리쉬 주니어(inglish Jr.)에서는 자녀의 학습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학부모 전용 페이지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수업에 대한 강사의 일일 코멘트, 일정 과정이 끝나면 제공되는 성취도평가표 등 중요한 정보들은 스마트폰 알림서비스로도 제공하여 자녀의 영어 학습 효과를 편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으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혼란스러워하시는데 최선의 방법은 자녀들의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옹알이를 시작하면서 말을 배우고, 말을 배우면서 어휘력이 늘어나고, 늘어난 어휘력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영어에도 그대로 적용해야 한다. 인글리쉬 주니어(inglish Jr.)의 하루 60분 3단계 학습 시스템은 옹알이부터 시작하여 어휘력을 늘리고 표현하는 법을 터득해가며 영어의 4대 영역이라 불리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모든 영역의 실력을 골고루 향상 시켜줄 수 있게 설계되었다. 따라서 인글리쉬 주니어(inglish Jr.)를 꾸준히 하다 보면 말하기는 물론 어휘력이 늘고 성적도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의 취지를 밝혔다.
  
인글리쉬 주니어(inglish Jr.)는 서비스 확대 개편과 함께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주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4일부터 학부모 모바일 알림장앱 ‘아이엠스쿨’과 제휴하여 특별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글리쉬 홈페이지나 상담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nohs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