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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box] 복병 '킬러의 보디가드', 5일째 1위…100만까지 22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9-04 08:09 송고
'킬러의 보디가드' 포스터 © News1
'킬러의 보디가드' 포스터 © News1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5일째 1위를 지키며 의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약 22만 명 정도만 더 동원하면 100만 관객 돌파를 할 수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3일 하루 21만 193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7만 6976명이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저녁 3일간 55만 6100명을 동원했다. 확실히 성수기 주말 스코어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꾸준히 하루 10만에서 2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성적이다.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등 여름 끝물까지 인기를 얻은 한국 영화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선 복병 외화 '킬러의 보디가드'의 흥행이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유명 보디가드가 지명수배자 킬러의 경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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