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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김민석이 일으킨 파장…최아라·한승연 변했다 [종합]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9-03 00:05 송고 | 2017-09-03 00:08 최종수정
'청춘시대2' 캡처 © News1

'청춘시대2' 김민석이 '하메'들에게 작은 변화를 일으켰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에서는 서장훈(김민석 분)의 등장으로 크고 작은 영향을 받는 '하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남 구역'인 벨에포크에 '알몸 남자'가 등장해 충격을 줬다. 조은(최아라 분)은 친구와 밥을 먹고 집에 왔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알몸의 서장훈(김민석 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서장훈 역시 깜짝 놀라 화장실로 되돌아갔고, 서장훈의 소리를 듣고 거실에 모인 '하메'들 역시 기겁해 비명을 질렀다.

알고보니 서장훈은 집주인의 손자였고, 1층을 찾는다는 걸 잘못해 2층에 올라와 샤워를 하면서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었다. 재밌는 것은 조은의 반응이었다. 그는 서장훈의 알몸을 본 직후 화장실에서 구토를 했고, 송지원(박은빈 분)의 '야동'을 보고도 똑같은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의 등장은 벨에포크에 보이지 않는 파장을 일으켰다. 조은은 서장훈의 알몸을 보고난 후 어색함을 느껴 매번 그를 피했다. 집앞 계단에서 서장훈과 마주친 그는 곧바로 집으로 뛰어들어갔고, 서장훈이 계단에 두고 온 떡볶이를 가져다주자 이를 빼앗듯이 되돌려받는 모습으로 경계심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조은의 이 같은 모습에 그가 데이트 폭력을 겪은 '하메'라고 짐작했다. 이에 그는 옥상에서 빨래를 널고 있는 정예은(한승연 분)에게 "데이트 폭력 겪었다는 사람. 아버지한테 전해 들었다. 그 일 때문에 남자 무서워하니 신경 쓰라고 했는데 첫날 그래서 저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많이 된다"며 "토할 때는 왜 저러나 싶었는데 아마 너무 놀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더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정예은은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다. 말도 걸면 안 되는건지. 오다가다 인사하면 되는건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묻는 서장훈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 자신을 배려하는 모습에 마음을 연 것. 정예은은 "고마워요. 신경 써줘서"라고 인사했다. 

서장훈의 따뜻한 마음이 용기를 준 것일까? 정예은은 권호창(이유진 분)을 찾아가 "그때 내가 친구들과 있는데 왜 데리고 나온 것이냐?"라고 물었고, 권호창은 "친구들인 줄 몰랐다. 내가 '왕따'를 당했었는데 그때 날 괴롭히던 애들의 표정이 꼭 그랬다"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오해를 푼 정예은은 "잘못 본 게 아니다. 맞다. 그때 괴로웠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권호창이 전화번호를 묻자 이를 알려줬다. 다음날 그는 그동안 입었던 어두운 옷과 소품을 다 버렸고, "이제 버스 정류장까지 날 데리러 나오지 않아도 된다"며 한층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과 조은은 첫 만남 이후 티격태격했다. 데이트 폭력을 겪었던 '하메'가 정예은임을 알게 된 그는 조은에게 "사람을 왜 무시하느냐?"고 따졌고, 조은은 "그럼 그런 걸 봤는데 기분이 나쁘니까 그랬지"라고 맞받아쳤다. "기분 나쁘면 내가 더 나쁘다"고 말하며 민망해 했던 서장훈은 만취한 조은의 친구 안예지(신세휘 분)를 방에 업어다 주며 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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