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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인생술집' 강예원, 김희철도 당황시킨 내숭제로 입담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9-01 07:10 송고
'인생술집' 방송 캡처 © News1
'인생술집' 방송 캡처 © News1

배우 강예원이 걸크러시 입담꾼의 매력을 발산했다.

1일 tvN ‘인생술집’에선 강예원과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술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내숭제로의 토크를 이어갔다.

그녀는 "전 남자 있을 때만 먹는다. 아니면 술 안 먹는다"고 말했고 MC들은 "여자 김종민이다"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여자랑은 술을 안 마신다. 맘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마신다"고 털어놓았고 MC들은 "완전 걸크러쉬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녀는 "내 몸을 해치면서까지 무의미하게 술을 마시고 싶진 않다"라며 "연애 초반에는 술자리를 하지만 편한 사이가 되면 ‘술을 왜 마셔’이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김숙은 강예원이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연습량이 가장 많은 멤버였다며 그녀가 웨이브 댄스에 강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즉석에서 강예원은 연습했던 웨이브 실력을 공개했다. 그러나 섹시미와는 거리가 먼 파닥거리는 춤에 MC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강예원은 김숙이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늘 말하곤 했던 성시경과 깜짝 전화통화에 성공했다. 이미 안면이 있다는 성시경과 강예원은 쑥스러움 속에서 대화를 이어나가며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도 강예원은 방송에서 금손의 매력을 공개했다. 그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직접 가구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재능이 돋보이는 강예원의 미술작품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강예원은 "우울할 때마다 그림만 주구장창 그린다"며 연애 대신에 그림을 그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예원은 내숭제로의 돌직구 입담과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예능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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