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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동주민센터 이용시민 10명 중 7명 '만족'

영유아가정 93.0% "방문간호사서비스 만족"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8-28 14:47 송고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43호© News1

찾아가는동주민센터(찾동) 서비스를 받은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찾동의 복지플래너 서비스를 받은 노인 68.0%와 빈곤가정 77.0%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한다는 답변은 각각 5.0%, 6.0%에 그쳤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 수 있어서'(노인 45.6%, 빈공가정 44.2%)가 가장 많았다. 

방문간호사 서비스는 영·유아가정의 93.0%, 노인은 72.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유는 영·유아가정은 '모유수유 방법 등 육아정보 제공'(74.2%), 노인은 '간호사가 친절해서'(84.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찾동사업 인지도는 64.8%를 기록했다.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은 35.2%였다. 
찾동은 노인과 출산·양육가정, 빈곤‧돌봄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2015년 도입 이후 24개구 342개동(7월 기준)이 참여했다. 서울시 전체 25개구 424개 행정동 중 80.6%에 이른다. 

이 조사는 2016년 8~10월 찾동 1차 사업 수혜자 600명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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