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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 앱·모바일에 '동물' 탭 신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7-08-25 09:3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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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지난 23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 앱과 모바일에 '동물' 탭을 개설, 다양한 동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물 탭 신설은 최근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결과다. 강아지, 고양이, 물고기, 토끼, 햄스터 등 반려동물을 비롯해 야생·이색 동물 등 모든 동물 관련 콘텐츠와 참여,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인을 위해서는 동물병원, 검사, 영양제 등 건강·질병 관련 정보와 미용, 의복, 간식 레시피, 반려동물 동반 여행·케어서비스 등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용자도 귀여운 동물 짤방, 반려 동물 에세이·웹툰, 사진·영상 등 동물과 관련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타와 동물' 코너 등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 셀렙들도 동물 탭에서 만나볼 수 있고, '동물을 살리는 스토리펀딩' 코너를 통해 유기동물 후원, 동물 보호법 청원 등 동물 관련 자선·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1boon 쇼핑을 통해 반려 동물 관련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전지선 카카오 포털기획팀장은 "이번에 신설한 동물 탭을 통해 반려인에게는 정보와 공감을,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유저에게는 재미와 따뜻함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lgi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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