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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 중기부 장관 적임자"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2017-08-24 17:51 송고 | 2017-08-24 17:53 최종수정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진 포항공대 산학처장을 인선했다.(포스텍 제공) 2017.8.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진 포항공대 산학처장을 인선했다.(포스텍 제공) 2017.8.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박성진(49) 포항공대 기계공학교 교수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중기중앙회는 이날 청와대 발표 후 논평을 내고 "박성진 후보자는 대기업 위주의 한국경제가 당면한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과 벤처창업생태계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박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해운대고와 포항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박 내정자는 미국 미시시피주립대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현재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산학처장을 맡고 있다. 또한 포항공대의 모든 지적 재산권을 상용화하는 '포스텍 기술지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박 내정자에 대해 "중소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유능한 인재가 대기업 취업보다는 벤처창업에 뛰어들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gg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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