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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정아♥정창영, 2년 전 열애설 부인→결혼 발표까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8-24 16:02 송고 | 2017-08-24 16:03 최종수정
© News1 왼쪽 정창영/창원 LG 세이커스 홈페이지, 정아/뉴스1DB
© News1 왼쪽 정창영/창원 LG 세이커스 홈페이지, 정아/뉴스1DB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선수 정창영이 부부가 된다.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 관계자는 24일 뉴스1에 "정아가 정창영과 오는 4월28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1988년생인 정창영은 창원 LG 세이커스 가드로, 정아 보다 5세 어린 예비신랑이다. 정아는 이로써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앞서 한 차례 열애설로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결혼 소식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열애설이 보도되자 당시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는 답변은 사실상 열애설을 부인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특히 이들의 열애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거져 관심을 받았다. SNS에 직접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등 '럽스타그램'이 팬들 사이에서 또 한 번 화제가 되면서 열애 사실에 더욱 힘이 실린 것. 열애설이 보도됐던 당시에는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관계가 진지하게 발전됐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아는 오는 9월 처음 방송되는 뷰티 프로그램 시즌3을 통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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