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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요정 오달수, 사회적 약자보호 캠페인 동참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7-08-24 15:44 송고
'천만요정' 배우 오달수가 사회적 약자보호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네광고판에서 오달수는 경찰제복을 입고 그네를 지탱하는 포즈를 연출하고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 News1

조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천만관객을 끌어모아 '천만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오달수가 이번에는 경찰관 제복으로 갈아입고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4일 영화배우 오달수와 함께 촬영한 '그네광고판'을 부산경찰청과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역 등 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네광고판에는 경찰 정복을 입은 오달수가 다양하고 코믹한 포즈로 그네를 지탱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은 이번 그네광고판 캠페인을 통해 △젠더폭력(여성) △학대·실종(아동·노인·장애인) △청소년 보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슬로건을 내걸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산시민의 관심을 통해 경찰이 주민 공동체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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