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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는 듯한 무릎통증, 반월상연골파열 의심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8-24 11:52 송고
© News1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무릎통증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으레 ‘관절염이겠지’ 또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거겠지’하고 방치하게 되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무릎통증의 원인은 흔히 알려진 퇴행성관절염과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반월상연골파열’ 경우가 대표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차적으로 닳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뜻한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보행 시 통증이 생기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이 없어도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연세가 있는 노년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반면, 과격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방향전환 등으로 인해 젊은층 사이에서 반월상연골파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반월상연골이란 초승달 모양으로 무릎 뼈 사이에 끼어있는 연골인데, 주로 체중을 지탱하고 외부의 압력을 분산하며 관절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면 처음에는 앉았다가 일어날 때 무릎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찌르는 아픔이 느껴지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걸을 때도 통증이 나타난다. 또한 연골이 파열된 경우 관절 내 기계적으로 걸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며, 통증 및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전문의의 올바른 진단이 필요하다.

최근 이러한 반월상연골파열 등 무릎관절 질환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관절내시경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관절내시경 치료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환자 무릎 내 연골 결손부위 및 파열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특징이다.

참포도나무병원 정형외과 윤기식 원장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손상 및 파열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면서도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고령의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며 자기 관절 보존률도 상당히 높다”며 “치료 이후에도 회복기간이 짧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관절내시경수술을 진행하는 전문의의 숙련도 또한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참포도나무병원 윤기식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의과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을 마친 후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전임의를 거쳤으며 미국 조지워싱턴대학병원 인공관절 및 견주관절 연수를 마친 관절 통증 분야의 권위자다. 또한 다년간의 관절수술 노하우로 어깨 인공관절치환술 외에 다양한 관절 치료법을 진행하고 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