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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워너원 김재환, 고등학교 후배였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8-24 11:11 송고
© News1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SNS
© News1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SNS
'라디오쇼' 박명수와 김재환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워너원이 11인 완전체로 출격했다.

박명수는 "워너원 정말 어렵게 모셨다. 라디오여서 몇 명만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전원이 나와서 놀랐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멤버들을 소개했다. 그는 가장 먼저 김재환을 언급하며 "내 고등학교 후배다. 후배인지 몰랐다. 하지만 도와줄 것은 없다. 알아서 하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제작된 신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이미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톱아이들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음원, 음반 차트를 올킬했으며, 지상파를 포함해 7개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올랐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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