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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할리우드] ‘119kg 논란’ 머라이어 캐리, 이번엔 포토샵 구설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2017-08-24 10:04 송고 | 2017-08-25 10:21 최종수정
페이퍼 매거진 커버, TOPIC/Splash News © News1
페이퍼 매거진 커버, TOPIC/Splash News © News1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최근 공개한 한 유명잡지 화보에 포토샵 보정을 과하게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캐리는 최근 발행된 미국 페이퍼 매거진 특별판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망사 스타킹과 엄청난 크기의 보석이 박힌 목걸이만 걸치고 몸매가 다 드러나는 포즈로 등장,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날씬해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 7월말 레이다온라인닷컴 등 일부 매체에선 그가 거구의 몸으로 콘서트 무대에 선 모습을 지적하며 약 119kg(263파운드)로 급격히 증가해 건강을 위협 받을 지경이라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캐리의 SNS 계정에 이번 화보의 포토샵 보정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확산 중이다.

특히 페이퍼 매거진 화보가 링크된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포토샵 좀 그만해라” “나머지 살은 어디로 갔나” “가서 운동이나 해라” “당신은 날씬하지 않다. 이를 인정해야 한다” 등 조소 섞인 코멘트들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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