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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곳곳이 공연장…24일부터 거리예술존 운영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8-22 20:06 송고 | 2017-08-22 20:12 최종수정
동작구 거리예술존에서 공연하는 봉한울 씨(동작구 제공)© News1
동작구 거리예술존에서 공연하는 봉한울 씨(동작구 제공)© News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4일부터 9월2일까지 목~토요일 사당 만남의 공원 등에서 거리예술존을 운영한다.
‘거리예술존’을 지정해 예술가에게는 활동 공간을, 지역주민에게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하철역 광장, 공원 등 관내 주요 공간에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동작문화복지센터, 사당 만남의 공원 등 6곳에서 공연 13회가 열린다.

8월에는 24, 25, 31일, 9월은 1일, 2일에 하루 2~3차례씩 운영되며 11월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일정은 동작구청 교육문화과(02-820-294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바쁜 걸음을 옮기다가 음악 소리가 들리면 잠시 발을 멈추시고 힐링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문화예술 공연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수 있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지난해 100회가 넘는 거리예술존 공연을 열어 6000여 명의 구민이 함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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