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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 훈련 시행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8-22 08:51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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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여분간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 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교통량이 많고 정체가 심한 공업탑로터리 등 6개 구간에서 소방차 27대, 소방관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중부소방서는 상습 정체구간인 태화시장 일대를 경유해 시계탑사거리를 지나는 구간을, 남부소방서는 공업탑로터리를 지나는 구간을 선정해 훈련한다.

동부 및 온산소방서도 자체 정체 구간을 선정해 훈련한다.

또 의용소방대원 120여 명은 신정시장 등 13개 재래시장 인근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준수 등 가두캠페인 활동과 홍보물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긴급차 출동도로 양보의무는 운전자로서 최소한 준수해야 할 기본이고 상식”이라며 “긴급 자동차 출동시 당황하지 말고 도로의 좌우측으로 비켜 긴급차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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