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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 공급

1·2종 근생, 판매시설, 문화시설, 운동시설 등 활용 가능

(서울=뉴스1) 진희정 기자 | 2017-08-22 08:44 송고
사업지구 위치도(LH 제공)© News1
사업지구 위치도(LH 제공)© News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인기지구 미사강변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652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87~835㎡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층수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71만~1531만원이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LH는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토지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 등이 위치해 두터운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대금완납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해 조기 착공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31일 LH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 9월 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기 LH 하남사업본부 판배부장은 "하남미사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로 지구 내 상업용지 완판에 따른 희소성까지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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