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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前쥬얼리 이지현, 재혼으로 '인생 2막' 열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8-21 16:51 송고
 © News1star / 이지현 인스타그램
 © News1star / 이지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재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말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하며 배우로서도 새 출발을 알렸던 그의 인생 2막이 '꽃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 "이지현이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지현이 백년가약을 맺게 될 예비 신랑은 일반인이며 안과 전문의라고 알려졌다.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했다고. 앞서 이지현 측은 지난 10일 일반인과 열애 중인 사실을 알리며 "교제 기간과 상대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는데, 이날 다시 결혼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줬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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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 출신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전 남편과 합의 이혼한 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1대100', 'SNL 코리아',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에서 이혼 전이었던 이지현은 당시 남편과 결혼 생활의 어려운 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이혼 후 이지현은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배우'라는 새로운 목표에 매진할 것임을 알렸다. 이혼이라는 아픔을 딛고 보인 결심이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다시 반년 만에 재혼을 통해 새출발을 알린 이지현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탄탄하게 쌓으며 '인생 2막'을 무탈하게 세워갈지 기대감을 준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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