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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靑수석 "장애인들, 체감할 변화 느끼게 준비할 것"

(서울=뉴스1) 김현 기자, 박기호 기자 | 2017-08-20 21:10 송고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2017.5.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2017.5.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20일 "반드시 이 정부가 마치기 전까지 (장애인들이) 체감할만한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수석은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기념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 행사에서 KBS 최초의 여성 장애인 앵커로 활동한 홍서윤씨가 '우리나라에서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을 적용하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김 수석은 "외국인이 휠체어를 타고 서울에 온다면 이동 수단 뿐 아니라 불편한 구석이 많다"면서 "우리도 1997년부터 관련법을 만들었는데 많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부가 (장애인의 보편적 삶을 위한 정책을) 공약했고 국정과제에도 넣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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