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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지방선거 초보운전 안돼…승리 이끌 사람 뽑아달라"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017-08-20 16:23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후보가 20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당원연수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17.8.20/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국민의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는 20일 "지방선거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선거인 만큼 초보운전으로는 치룰 수 없다"며 "누가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판단해 달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광주시당 당원연수 및 8.27 전당대회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당원들을 보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헌신적으로 도와주셨는데 제가 부족해서 여러분들께 승리를 가져다 들이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지금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에 빠져있다"며 "일각에서는 내년에 나오라고 하는데 더 이상 지지율이 낮으면 지방선거는 해보나 마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5년 후 대선 계획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며 "저희 당이 살아남아야 한다. 당과 함께 운명을 하겠다고 결심해서 이를 악물고 나왔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안 후보는 "제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나왔다"며 "3년 전 지방선거에서 승리로 이끌었던 경험을 통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선거는 당 대표로서 지휘할 수 있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선거다. 초보운전으로는 치를 수 없다"며 "지방선거를 승리한 경험을 가지고 위기의 국민의당이 잘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에 누가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지, 전국적으로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지, 누가 한명이라도 더 당선을 시킬 수 있는지를 보고 판단해달라"며 "다시한번 국민의당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jun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