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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기 관광 서포터즈 100명 공식 출범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7-08-20 14:28 송고
지난 19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 제1기 관광 서포터즈 출범식에서 선발된 100명의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News1
지난 19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 제1기 관광 서포터즈 출범식에서 선발된 100명의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News1


경기 고양시는 지난 19일 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2017년 제1기 고양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 제1기 고양 관광 서포터즈’는 시민참여부문과 공연부문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시민참여부문은 SNS 마케팅 실적 등을 심사했으며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교수·블로거·작가 등 다양한 소속·직업·연령층으로 이뤄진 35명이 선발됐다.

공연부문은 고양예술고등학교의 아름드리무용단을 포함해 고양 오리온스 전속 치어리딩인 ‘엔젤킹’, 신인 아이돌 등 총 8개 팀, 65명이 선발됐다. 

이날 시민참여단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김다빈(인하대 3학년)양은 “학교에서 페이스북 관리자로도 활약 하고 있는데 고양시에 살면서 고양시를 위해 일 할 수 있게 돼 더 없이 기쁘다”며 “1년간 능력을 한껏 뽐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단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김유미 교사(고양예술고)도 “학생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줘 감사하다. 문화 예술의 도시 고양시 이미지에 손색없는 공연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 시민참여단’은 10개의 거점에서 10개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고양 관광 100선’ 선정을 목표로 1년간 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콘텐츠 발굴 및 여행코스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 공연단’은 신한류 페스티벌 등 다양한 시 축제에 적극 참해 고양 관광 홍보대사 임명 및 신한류 페스티벌 추진단 결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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