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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정폭력 고통받는 여성 지킨다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 교육상담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8-18 17:52 송고 | 2017-08-21 09:52 최종수정
송파구 '여성이 행복한 캠페인'(송파구 제공)© News1
송파구 '여성이 행복한 캠페인'(송파구 제공)© News1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9일 오후 3시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지역여성을 위한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 교육상담을 진행한다.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잠실가정폭력상담소와 송파경찰서 피해자 전담팀 경찰관이 참여한다.

가정폭력 및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예방법, 사건 발생 시 대응 및 절차 안내, 사후 치료 등이 이뤄진다.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가정폭력을 다룬 여성인권 영화 ‘닫힌 문 뒤에는(Behind closed doors)’도 함께 감상한다. 

송파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와 관계없이 잠실가정폭력상담소(02-2207-7806)에서 언제나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선경 송파구 복지정책과 팀장은 “폭력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정보 부족과 두려움으로 방치된 주민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해 다양한 활동들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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