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강다니엘, 손가락 깁스…YMC "건강 우선, 안무 일부 수정"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8-18 15:18 송고
© News1
© News1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손가락 통증으로 약 일주일간 깁스를 한다. 이에 YMC 및 멤버들은 상의 끝에 손가락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안무 일부를 수정하기로 했다.

18일 YMC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비보이 시절부터 있었던 손가락 통증이 재발해 깁스를 하게됐다. 강다니엘은 지난 17일 밤 손가락 통증을 인지하고 매니저에 알렸으며 YMC는 이날 아침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

강다니엘은 진단 후 큰 이상은 없으나 3일에서 일주일 정도 깁스를 착용, 무리가 있는 움직임을 삼가라는 당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워너원은 강다니엘의 손가락 깁스로 일부 안무를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뉴스1에 "강다니엘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부상이 심해질 경우를 우려해 매니지먼트 직원들이 멤버들과 논의한 후 땅을 짚는 등 손가락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안무 일부를 수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워너원은 곡 '에너제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는 물론이고 차트 1위 등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