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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연구원, 전국 순회하며 文정부 비전·국정과제 설명

21일 중앙당 시작으로 총 19회 진행
文정부 국정운영 및 과제에 대한 국민이해, 협력 유도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2017-08-18 12:22 송고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이 전국을 순회하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국정과제 알리기에 나선다.

민주연구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과 공동으로 '민주당·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 및 과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고, 국정과제를 공유해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공동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21일 중앙당 당직자 및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시작해 강원도당(24일), 대전시당(28일), 인천시당(29일), 전남도당(30일), 충남도당(31일), 제주도당(9월1일), 세종시당(5일), 경기도당 남부(수원·6일), 부산시당(7일), 울산시당(8일), 경남도당(13일), 광주시당(14일), 전북도당(15일), 충북도당(20일), 서울시당(22일), 대구시당(22일), 경북도당(23일), 경기도당 북부(의정부·10월18일) 순으로 진행된다.

연사로는 윤호중·김경수·김태년·박광온·박범계·한정애 의원과 김성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이태수 꽃동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호광석 정부정책연구원장 등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분과위원장 및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던 인사들이 초빙됐다.
민주연구원은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먼저 당원에게 국정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도 "전 당원이 국정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습이 있어야만 민주당·문재인정부가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통일 주도 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민주연구원도 당과 민주개혁세력의 장기적 전망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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