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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멕시칸 3인방, 한국여행 종료 ‘추억+웃음 남겼다’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8-17 21:49 송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 News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 News1

멕시칸 3인방의 한국여행이 추억과 웃음을 남기고 종료됐다.

17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의 친구인 멕시칸 3인방 파블로, 안드레이, 크리스토퍼가 마지막 날 한국 투어를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멕시칸 3인방은 지하철을 타고 잠실에 위치한 500미터 초고층타워의 전망대를 찾았다. 멕시칸 3인방은 한눈에 보이는 서울의 장관에 감탄했다. 이어 발아래로 서울 풍경을 볼수 있는 유리 바닥 전망대를 걸으며 아찔한 경험을 했다.

이어 세 사람이 간 곳은 파블로가 좋아하는 러블리즈의 소속사. 저돌적으로 러블리즈의 소속사로 들어간 멕시칸 3인방. 파블로는 그가 가져온 초콜릿을 러블리즈 케이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소속사 앞에 있는 카페에서 러블리즈를 볼 때까지 기다렸다. 운이 좋게도 러블리즈 예인과 마주쳤다. 그러나 파블로는 끝내 케이를 볼 수는 없었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파블로는 멕시코에도 팬이 있다는 것을 알린 것만으로도 좋다며 순수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멕시칸 3인방은 서울투어버스를 타고 서울의 야경을 구경했다. 멤버들은 한국에 다시 오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멕시칸 3인방은 멕시코로 떠나기 전에 친구 크리스티안을 위해 직접 아침 요리에 나섰다. 친구들은 크리스티안을 위해 멕시코 전통요리를 직접 해줬고 크리스티안은 “고향에서 먹던 맛”이라며 뭉클함을 드러냈다.

이어 크리스티안 역시 친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삼선 슬리퍼를 선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항에서 작별을 하는 크리스티안과 친구들. 크리스티안은 친구들과 함께 포옹을 나누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스튜디오에 출연한 크리스티안은 “돌아간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다. 또 한국에 오고 싶다고 하더라”며 친구들의 반응을 전했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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