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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자메이카 알고 가면 어렵지 않아요

자메이카관광청, 여행 비법 3가지 소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8-17 17:56 송고
니그릴. 자메이카관광청 제공.© News1
니그릴. 자메이카관광청 제공.© News1

자메이카는 친절한 나라다. 아름다운 자연 안에 사는 현지인들은 언제나 관광객에게 '야만'(긍정의 감탄사)이라는 인사로 반긴다. 자메이카는 올해 초 미국 CNN 트래블이 선정한 '여행하기 좋은 국민성을 지닌 국가 톱 14'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최근 자메이카관광청은 예비 여행자들을 위해 미리 알아두면 좋은 자메이카 여행 비법을 소개했다. 더욱 자세한 여행 정보는 자메이카관광청 웹사이트(http://www.visitjamai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콩글리시 'OK', 미국 달러 'OK'

카리브해의 영어권 국가인 자메이카는 제3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간단한 영어만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 여행지에선 현지 통화가 아닌 미국 달러도 받기 때문에 환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단 카약, 스노클링 등 다양한 활동 체험이나 몬테고 베이의 닥터 케이브 해변 입장료 등 현지에서의 소소한 비용은 자메이카 달러가 좋다. 미국 달러로 결제하면 원래 금액보다 10~15% 정도 추가 비용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대한민국 면적의 1/9…드라이브 하기 좋은 나라 

자메이카엔 수도 킹스턴에 있는 노만 말리(Norman Manley), 몬테고 베이의 생스터(Sangster) 및 최근 오픈한 오초 리오스의 이안 플레밍(Ian Fleming)까지 총 3곳의 국제공항이 있다. 어떤 국제공항에 도착하든, 경비행기나 차량으로 주요 관광지 간 이동이 편리하다.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카리브해, 감탄을 자아내는 블루 마운틴 그리고 그 어떤 여행 가이드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장소를 만나보고 싶다면, 자메이카 드라이브 여행을 추천한다. 국제면허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렌터카 대여할 수 있다.

자메이카관광청 제공© News1
자메이카관광청 제공© News1

◇'야만'(Ya Man)! 흥겨운 자메이카 축제

멀리까지 날아온 타국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축제만 한 것도 없다. 자메이카는 올해 초 미국 CNN 트래블이 '여행하기 좋은 국민성을 지닌 국가 톱 14' 중 한 곳에 이름 올리기도 할 만큼,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나라다.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에서 즐기는 음악 축제는 물론 현지인들의 추억의 음식 '저크 치킨'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음식 축제도 오롯이 현지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즐길 거리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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